목록2024/10 (14)
검정머리 조의 일지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오늘은 전편에 이어서 어제의 병원투어에 대해 이어 말해보려 합니다. 본론입니다! 어제 서울대 치과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서울대 치과병원(1) 접수 가장 중요한 TIP은 서울대 치과병원은 당일접수가 가능합니다! 전 이전에 어머니 치과 치료 받으시면서 담당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예약하겠다고 말해놓은 상태라 2층(L층)에서 번호표 뽑고 접수를 기다렸습니다. 서울대 치과병원 접수 마감은 오후 4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3시 45분즘 도착했는데 제 앞에 37명 대기 있었습니다. 창구는 2개뿐이였는데 다행히 빨리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근데 대기 진짜 엄청 많으니 치과병원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기시간 20분정도 잡고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치주과 치주과 방문 전! 첫 방문이라 이빨사진 한..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어제는 너무너무 피곤해서 하루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이틀처럼 살았네요. 본론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아산에서 MRI를, 오후에는 서울대병원 치과병원에서 스케일링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그 중 MRI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산병원 MRI & 사전채혈 (1) 채혈 TMI.오후 12시에 간 MRI 예약이였습니다. 적어도 2시간 전에 채혈을 해야한다고 해서 대기시간이 오래걸릴까 9시 반쯤 1층 서관 채혈실에 도착했습니다. 제 앞에 여러명 있었는데, 아산병원 채혈사들은 정말 기계같더라구요. 친절한데 빨리하는 그 무언가... 거짓말 안하고 챱챱챱 세번만에 거즈 붙이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다들 예정시간보다 20분은 일찍 가셔서 대기하시길 바랍니다. (2) MRI TMI MR..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이렇게 또 금방 글을 쓰게 될줄이야...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진행하는 행사 홍보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이름하여 ! 프로모션 페이지 URL :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여러분은 매일매일 무언가 꾸준히하는걸 좋아하시나요? 전 정말 못해서 시작한게 이 티스토리인데 제 글들을 보시면 매일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ㅎ 여튼 마침 이런 좋은 이벤트가 열렸더라구요. 21일동안 매일 글쓰기에 도전하는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가 11월 7일(목) 시작될 예정입니다. 🍀몇일만 꾸준히 참여해..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버터풀앤크리머스 다들 아시나요? 제가 북경에 살적에 아주아주 유명한 빵집이였는데 진짜 맛도리중에 맛도리라 매번 줄도 길고 여튼 그래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집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빵집 팝업이 아산병원 지하1층에 등장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두 크기의 바스크 치즈케이크 블루베리 요거트 크루와상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 모카빵과 단팥빵(?) 개인적으로 바스크 치즈케이크 비주얼이 미쳤습니다. 안타깝게도 전 바스크 치케는 안좋아해서.. 그냥 모카빵 하나를 사먹었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골져스 그런데 사실 제가 아는 버터풀앤크리머스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소고기랑 북경오리고기 끼운 빵이였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니 한국에선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 생각보다 핫하진..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오늘은 포스팅 시간이 간당간당하네요. 본론입니다. 오늘은 BON이라는 남성의류브랜드 추천입니다! 이번에 아버지 생신을 맞아 언니와 함께 롯데백화점을 돌아다녔습니다. 가격도 어마무시하지만 그래도 값진 옷들이 이곳저곳 가득하더라구요. 여러 옷들을 고민하다가 저희 아버지가 평소에 캐주얼한 느낌을 많이 내시지만 그래도 가끔은 말쑥해보이는 옷이 필요하시겠단 생각이 들어 의류브랜드 BON을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예쁜옷들 진짜 많습니다. 말쑥한 정장도 많지만 캐주얼한 느낌의 옷도 많았고 무엇보다 제 마음을 강탈했던 하늘색 가디건... 그건 제가 입고 싶었습니다 ㅜㅜ 사실대로 이야기하자면 여길 알고 방문한건 아니고 진짜 몇군데 다 돌다가 여기가 제일 낫다 하고 갔던겁니다. 더 신뢰..

안녕하세요. 조입니다. 오늘은 급한 일이 있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하러 병원에 들렸습니다. 토요일인데도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본론입니다. 토요일도 가능합니다! 서울대병원 의무기록 발급 가능 시간은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2:30 입니다. 그런데 준비 서류가 입원/외래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1. 외래 환자의 경우 환자 본인은 신분증 지참하셔야합니다. 그 외 친족이라면 환자가 *직접* 작성한 동의서와 신청인 명의로 땐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동의서는 서울대병원 지하 1층 GS쪽에 있는 비즈니스라운지에 비치되어있으니 다들 집 가실때 챙겨가시거나 아니면 서울대병원 홈페이지에 있으니 출력하셔서 환자분 사인..

인터뷰 INTERVIEW : 피해자: 아 이게 코 안쪽이 불타는 느낌 불타오르네 파이아~~(이상한 춤을 춘다.) 그리고, (손가락을 휘저으며) 손가락은 그렇게 안따가운데~ 나: 그러고? 손가락은 안따가운데? 피해자: 아, 손가락이 안 따가워서 코를 판거지 근데 너무 아팠어

안녕 모도도독. 동료가 되어라. 조입니다. 오늘은 퇴원 첫 날 기념으로 하루동안 주부 체험을 해봤습니다. 저는 엄마역할, 저희 어머니는 애기역할입니다. 6시 아침부터 시작해서 점심 저녁 다 제가 만들었는데요, 새삼 주부분들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중간중간에 쉬면 다시 밥 할 시간이더라구요. 전 나중에 꼭 돈 많이 벌어서 가정부를 고용하고싶습니다. 감자 찌고 갈비탕 만들고 정신도 없고 설거지 거리도 쌓이고. 그와중에 어머니 마사지도 틈틈히 해야해서 손도 발도 호덜덜합니다. 어머니의 삼삼한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이래저래 삼삼히 자작하게 했습니다. 아 점심에는 백종원 선생님의 마늘볶음밥 먹었는데, 역시 한국인은 마늘..마늘은 한국...... 1인분 만드는데 마늘 10개 넘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