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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머리 조의 일지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오늘도 어찌저찌 이런저런 이유로 들고온 맛집 리뷰! 안국역은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죠. 요번에 어쩌다 2번이나 가게 된 가게가 있어서 기회다 싶어 소개드리려 합니다. ★RufRuf 러프러프 아뜰리에 안국점 [평점: 4.0/5] 위치: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바로 맞은편 일단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집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에 바깥 벽쪽은 통유리로 구성해서 채광 좋은 날에는 분위기도 좋습니다. 문이 조금 특이한데 사실 별점 조금 깎인 이유가 제가 갔을때만 해도 모기가 왕성한 활동을 할때였는데 커다란 문이 열리고 닫히고 하는 동안 모기가 엄청...들어오더라구요.... 모기때문에 친구랑 자리만 3번 바꿨지만 여전했습니다 ㅠㅠ 까페 탓은 아니지만 날씨때문에 별의별 경험 하고 왔네요...

내 생에 이런 웨이팅과 이런 맛집을 가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다. 1. 깡통만두 [평점: 4.5/5] 위치: 안국역 2번출구 3분거리. 시킨 메뉴: 칼만둣국+만두 3개+비빔칼국수 총 28,000원 웨이팅: 토요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웨이팅 32번째.(11시반 오픈) 30분 오픈 후 17번째로 변했으며, 총 50분 웨이팅 함. 칼국수가 진짜 일품이다. 그리고 비빔은 큰 기대는 안했는데 비빔이 진짜 남달랐다. 고춧가루나 고추장의 거친 질감이 하나도 안느껴지는 부드러운 비빔국수. 그리고 무엇보다 면이 진짜 한국인 취저다. 만두는 교과서 느낌이었다. "정통 만두는 바로 이것." 결론은 50분 웨이팅하고 한번 먹어볼만한 교과서 일품집. 强烈推荐。虽然等的时间较长(午饭时间大概等了50分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