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종로3가&을지로 3가 탕수육 맛집 *동해루(东海楼)*/ 옛날탕수육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오늘은 오블완 챌린지 1일차를 맞아
저번에 갔던 탕수육맛집을 소개합니다.

다들 옛날 탕수육 좋아하시나요?
요즘 찹쌀이 가득한 이 중식판에
전 고질적인 옛탕파인데요
그동안 수많은 집을 돌아다니면서
탕수육 투어만 한 저에게
드디어 제 취향저격을 제대로 한 탕수육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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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루(东海楼) [평점: 4.5/5]

출처: 카카오맵

위치:
종로3가역에서 8분거리
을지로3가역에서 9분거리

[카카오맵] 동해루
서울 종로구 종로26길 18 2층 (장사동)

https://kko.kakao.com/CfOMdlXUrR

동해루

골목진 길에 있어서 이게맞나 싶을때
등장하는 노란간판.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본격 가격표 절반은 없는.

진짜의 간판. 느껴지십니까?
가격표가 절반은 없어서 당황했지만
탕수육 하나만 바라보고 와서 가격 안보고 시켰습니다.

진짜 옛날 탕수육

결제하고 나서야 마주한 가격,
탕수육 17000원 입니다!
진짜 쫀깃한 그 옛날 탕수육.
부먹으로 나오지만 옛탕은 부먹이죠
간장 찍어먹으니까 그야말로 금상첨화....(츄릅)

남1여1로 가서 먹었는데도
양 충분했습니다.

진짜 존맛탱입니다.
이런 추한 옛날 어휘 쓸 만큼 맛있었습니다.
옛탕이 진리입니다.

볶음밥 볶음밥

짬뽕 짬뽕

짬뽕은 옛날짬뽕답게
그닥 맵지 않았습니다.

볶음밥은 맛있었습니다.
짜장 맛있었어요.
후회없습니다!

아 그리고 볶음밥 시킬때
짬뽕국물 나오냐고 여쭤봤는데
짬뽕국물은 짬뽕 주문이 있을때만 나오나봐요.
아니면 우동국물(?) 나온다 하셨습니다.

다들 주의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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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또 갈려구요.
이 말 한마디면 마무리로 좋은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