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병일지] #15 같이 찰스엔터 볼 수 있을 줄 알았지/ 간이식 공여자 수술 후 만 1-2일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오늘은 수술 후 만 1일차와 2일차에 대한회고 한번 진행해보겠습니다.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사진은 최소화 되었습니다.만 1일차 (수술 다음날)새벽에 언니는 복통과 구역질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특히 복대와 다리를 주무르는 기계가 너무 답답하고 덥고.결국 옆 침대 아주머니께서 저희에게 무선 선풍기를 빌려주시고병원에선 얼음을 조금 받아 몸을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었습니다어찌저찌 5시 이후로는 진통제가 잘 들었는지조금 조금 자다가 피도뽑고 엑스레이도 찍고.그리고 8시에 담당의 선생님께서 콧줄/소변줄 제거오케이하셔서 앗사리 기뻐했습니다.하지만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줄뺄때가 가장 고통스럽다고..소변줄도 이게 안쪽에..? 싶었는데콧줄은 위까지 연결되어있다보니 언니가 너무 아파했습니다.특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