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 후기/접수 대기시간/치주과/치과병원 응급실 tmi

안녕 모두들. 조입니다!
오늘은 전편에 이어서 어제의 병원투어에 대해
이어 말해보려 합니다.

본론입니다! 어제 서울대 치과병원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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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병원

(1) 접수

가장 중요한 TIP은
서울대 치과병원은 당일접수가 가능합니다!

전 이전에 어머니 치과 치료 받으시면서
담당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예약하겠다고 말해놓은 상태라
2층(L층)에서 번호표 뽑고 접수를 기다렸습니다.

서울대 치과병원 접수 마감은 오후 4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3시 45분즘 도착했는데
제 앞에 37명 대기 있었습니다.
창구는 2개뿐이였는데 다행히 빨리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근데 대기 진짜 엄청 많으니 치과병원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기시간 20분정도 잡고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치주과

치주과 방문 전! 첫 방문이라 이빨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같은 2층에 있는지라 빠르게(5분 컷) 찍고
4층 치주과에 방문했습니다.

치주과 도착해서 먼저 바로 옆에 큰 기계에
내원확인! 꼭 눌러주셔야 안쪽 진료실로
정보가 들어갑니다.

밖에 큰 스크린 앞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찾으러와주신 담당의님 안내 따라 갔는데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 덧니가 회생불가하다는 소식..

스케일링 깔끔하게 해주시고
제 잇몸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씀해주셨는데
결국 결론은 제 덧니를 빼야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너무 충격...

저한테 3가지 방안을 주셨는데
1번째는 임플란트. 2번째는 브릿지. 3번째는 교정이였습니다.
이래저래 빼야한다기에 너무 슬펐습니다.

슬픈것과 별개로 스케일링 너무 잘해주셔서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너무 추천드립니다..

야밤에 찾은 치과병원 응급실.

(3) 치과병원 응급실

마지막 tmi입니다. 다들 응급실 가보셨나요?
치과병원 응급실 찾으신 분은 별로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일전에 어머니 치통이 심하셔서
밤에 급하게 치과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접수안내데스크에 직원 한분이 종이를 떼어주시고
2층 안쪽에 쭉 들어가니 의사 선생님 한 분 나오셔서
어머니 통증에 관해서 살펴봐주셨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중환자셔서
담당의 허락없이는 쉬이 처방을 못받으시는터라
아무 처방도 못받고 돌아가셔야했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도 받을 수 있는건 타이레놀이 끝이겠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기계같은것도 아마 쓰지 못할거구
아무래도 치통으로 응급실 찾는 분은
많지 않으니 말입니다.

저도 하루만 경험한거라 구체적이진 못하지만
혹시 비슷한 분이 있으실까 싶어 제 사례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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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 다들 좋은 밤 되세요!